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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금융권, 복합금융서비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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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금융지주사들이 은행과 증권, 보험 업무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금융센터 개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지주사들이 자회사간 업무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복합금융점포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 은행 부문의 시장점유율을 2%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힌 하나금융그룹은 복합금융점포를 한번에 20곳이나 개설했습니다.

    CG) (하나금융프라자 성적 ‘만족’)

    <지난해말 개점한 12곳, 6개월간 실적>

    *수익증권 2000억원

    *종합통장 18만좌

    *방카슈랑스 420억원

    *신용카드 9000개

    지난해 말 하나금융프라자 12곳을 개점해 6개월간 얻은 성과를 살펴볼 때 복합금융서비스 제공이 영업력 확대와 맞아 떨어진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입니다.

    하나금융은 현재 이와 같은 복합금융점포 3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57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은행도 우리투자증권과 연계해 서울 역삼동과 잠실에 복합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지역을 포함해 3~4개를 추가 개설할 계획입니다.

    신한금융지주 역시 올해 초 서울 잠실과 압구정동에 복합금융점포를 열었으며 2008년까지 10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농협도 최근 인수한 NH투자증권과 연계해 복합금융점포를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 (맞춤형 자산관리로 고객 확보)

    금융회사들이 이처럼 복합금융점포를 경쟁적으로 늘리는 것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각 금융 계열사들이 축적한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또한 고객을 자기 계열사내 묶어둘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N/S 영상편집 이주환)

    고객들에게는 원스톱 서비스의 편리함을, 금융사들에게는 고객 확보의 안정성을 가져다 주는 복합금융점포가 금융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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