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학교 정보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교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학교 전용 '스쿨메신저' 서비스를 8일 시작한다.

스쿨메신저는 교사 간 실시간 채팅,쪽지 전달,자료 공유,공지,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공지사항 등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무료이며 홈페이지(www.onnet21.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웹디스크 등의 부가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한다.

데이콤은 전자결제,전자메일,인터넷전화 등 학교 그룹웨어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