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주식시장의 시련기가 지속되면서 그 대안으로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재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종목들이 많아진데다 비수기인 여름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란 분석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코스피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쉘석유.

CG1) <한국쉘석유>

* 주당 1만5천원 배당

(2005년기준)

* 배당수익률 25% 상회

지난해 주당 1만5천원을 배당한 한국쉘석유의 배당수익률은 무려 25%에 달합니다.

CG2) <배당수익률 상위사>

(단위:%)

종목 / 배당수익률

*KT 7.17

*에쓰오일 7.65

*한국가스공사 5.27

*LG석유화학 5.46

또 KT와 에쓰오일, 한국가스공사, LG석유화학등도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의 고배당주로 꼽힙니다.

CG3) <코스닥 시가배당률 상위>

(2일 종가기준) (단위%)

종목 / 시가배당률

*텔로드 9.87

*대성엘텍 9.23

*홈센타 9.09

코스닥시장에서도 텔로드와 대성엘텍,홈센타가 나란히 9%대 시가배당률로 고배당주 3인방이란 호칭을 얻었습니다.

최근 조정장세가 지속되면서 주가 하락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높아진데다 비수기인 여름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란 평갑니다.

현재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시가배당률이 5%이상인 종목은 100개사.



CG4) <시가배당률 상위>

(배당률 5%이상) (12월 결산법인)

*코스피/===============44개사

*코스닥/======================56개사

코스피시장에선 한국쉘석유등 44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선 텔로드등 56개사가 5%이상의 시가배당률로 배당금만으로도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최근 조정장세가 지속되면서 실적호전에다 연말 배당까지 기대되는 안정적인 수익보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단 견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