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맞아 공로가 큰 각계 인사 31명이 정부의 훈 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환경의날 행사에는 한명숙 국무총리와 이치범 환경부장관등 각계 인 사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연택 종교단체 환경정책실천협의회 위원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은 김일중 환경정의 공동대표, 녹조근정훈장은 신동천 연세대 교수 등이 각각 받았습니다.

정부는 올해 환경의 날 행사 주제를 '환경과 건강', 슬로건을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로 정하고 환경보건 원년에 부합하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