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채 발행 늘고, 예수금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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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 발행이 증가한 반면 예수금은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올해 1분기중 은행채가 전분기보다 11조 8,000억원 증가한 117조 5,000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은행권 예수금 규모는 전분기보다 6조원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채 발행이 늘어난 반면 예수금 규모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은행채 발행금리와 예금금리간 차이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3월말 기준 저축성예금 평균금리는 4.26%, 은행채 발행금리는 4.69% 로 금리 차이는 43%p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보료, 지급준비금 등을 감안하면 예금과 은행채 조 달 비용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금감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은행채 발행이 향후 경영악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자금수급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금융감독위원회는 올해 1분기중 은행채가 전분기보다 11조 8,000억원 증가한 117조 5,000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은행권 예수금 규모는 전분기보다 6조원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채 발행이 늘어난 반면 예수금 규모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은행채 발행금리와 예금금리간 차이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3월말 기준 저축성예금 평균금리는 4.26%, 은행채 발행금리는 4.69% 로 금리 차이는 43%p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보료, 지급준비금 등을 감안하면 예금과 은행채 조 달 비용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금감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은행채 발행이 향후 경영악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자금수급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