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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훅스윤활유(주)(대표 김 철 · www.fuchs-oil.co.kr)가 자동차 충격을 흡수하는 쇽 업쇼버 오일(Shock Absorber Oil)'을 선보이며 아시아시장 공략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울산공장에서 지난달부터 출시에 들어간 이 제품은 향후 아시아 전 지역을 타깃으로 해당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훅스윤활유(주)(이하 한국훅스)는 1931년에 설립된 독일 훅스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훅스그룹은 세계 44개국에 81개 자회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윤활유만을 전문적으로 생산ㆍ판매하는 글로벌 마켓리더다.

윤활유시장 매출 규모는 전 세계 1위.

이 회사가 개발한 Shock Absorber Oil은 독일시장 점유율 70%, 세계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훅스그룹은 한국훅스(주)의 울산공장을 아시아 지역 생산거점으로 삼아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생산초기에는 내수에 몰두하다가 올해 말부터 중국, 일본, 호주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아시아 생산거점이 될 울산공장은 이미 제품 생산을 위한 각종 생산설비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이 회사는 오는 7월까지 자동차 관련 품질시스템 'ISO/TS 16949'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훅스(주)는 자동차, 철강, 전자 등 산업전반에 걸쳐 고성능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TITAN GT1 OW/20', 'TITAN ATF 3353'을 비롯해 방청윤활유 등이 있다.

'TITAN GT'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생분해성 에너지 절감형 엔진오일로, 친환경 합성 윤활유의 기술표준을 이끄는 제품이다.

또 자동변속기유인 'TITAN ATF'는 벤츠7단 자동변속기에 적합해 현재 쌍용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철강제품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는 방청윤활유는 포스코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훅스(주)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발전 기틀을 다지고 있다.

외적역량을 다지기 위해 훅스그룹의 최신 기술을 100% 공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80여 개국의 자회사와 실시간 네트워크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 내적으로는 인재개발을 위한 교육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내에 영어, 중국어 강좌를 개설한 것도 직원들 개개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배려다.

아울러 중국 상하이 지역에 개설한 아시아 R&D센터에 본사 인력을 파견해 교육시스템 교류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재개발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는 한국훅스(주)는 이외에도 사업부 체제를 새로 정비해 전년 대비 매출 2~3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철 대표는 "경쟁력 있는 특수제품군 비중을 늘려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신 기술과 장비로 100여개의 R&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