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공장자동화로 생산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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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18세기 무렵,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물자의 풍요'와 '편리성'을 만끽하게 됐다.
인력에만 의지하던 공장에 사람의 손을 대신할 기계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한 것. 생산현장에 기계가 도입되면서 하루 24시간 공장의 불이 꺼지지 않았고, 세계는 '대량생산' 시대를 맞이했다.
아울러 '생산성 향상'이라는 단어가 경제용어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불이 꺼지지 않는 공장,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이끈 일등공신이 바로 공장자동화(FAㆍFactory Automation)다.
"FA 산업이 멈추면 공장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 FA는 이제 세계경제의 토대가 됐다.
대량생산뿐 아니라 정밀성을 요하는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최첨단 공장자동화 설비 구축은 기업의 사활이 걸린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타고 FA 업체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시설투자 규모가 큰 자동차와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액정화면(LCD) 등의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대표 이시이 준키치 www.mitsubishi-automation.co.kr)는 FA(Factory Automation) 기술진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산업 전반에 걸쳐 최첨단 'FA 토털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FA분야는 자동창고나 산업용 로봇, 산업용 컴퓨터인 논리연산제어장치(PLC), 수치제어장치(NC) 등 다양하다.
이중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기술력이 함축된 분야는 각종 설비의 '두뇌' 역할을 하는 'PLC'다.
컴퓨터 기술을 응용해 산업용 제어기기로 개발한 PLC는 디스플레이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설비다.
디스플레이 생산성의 생명은 공정 중 이송에 따른 시간 내의 에러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단위생산설비의 고성능화다.
단위생산설비란 설비의 고속, 고효율, 고정밀도뿐 아니라 설비 간의 고속통신, 상위 정보시스템과의 연계, 대용량 데이터처리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즉, 공정 전체를 조율하고 연결하며 생산지시 등을 수행하는 감독역할을 하는 셈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PLC 제품이 지닌 강점은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 네트워크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복잡한 생산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 연산 처리 및 설비제어 기능을 갖고 있는 건 물론이다.
특히 'MELSEC-Q' 시리즈는 제어명령 처리속도가 불과 34ns(백만분의 1초)에 불과하다.
따라서 28,000스텝(1스텝이 기본명령 1개)의 프로그램을 처리한다.
4096포인트의 입출력을 처리할 경우에는 4~5ms(1000분의 1초) 안에 모든 제어처리가 가능하다.
이밖에 부동소수점 연산, 수학연산, 문자열 처리, 프로세스 제어연산 등 고급 제어 명령어를 제공해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강점 때문에 이 회사의 PLC 제품은 현재 국내 주요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뿐 아니라 현대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의 FA에도 공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주 고객으로 티뷰론, 아반떼, 클릭 같은 차종의 생산라인에 이 회사의 PLC 제품을 도입하고 있다.
GM대우자동차의 경우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제품이 전 라인에 공급되고 있다.
PLC가 두뇌역할을 한다면 인버터(INVERTER)와 서보(SERVO)는 손과 발 역할을 한다.
인버터는 전기를 적정하게 변화시켜 속도를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서보는 명령에 따라 정확히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서보모터에 의해 이송장치나 로봇 팔 등이 정확한 거리만큼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인버터 'FREQROL-F700' 시리즈가 지닌 강점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수명이 길다는 것이다.
또한 EMC(전자파적합) 필터를 내장해 전자노이즈를 최소한 저감시켰다.
이 회사는 최근 생신설비현장의 정보화와 통합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통신은 물론 해외 주요 네트워크와 연계할 수 있는 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얼마 전 기존 서보시리즈 제품인 'J2-Super'의 성능을 한 단계 향상시킨 'J3'을 개발해 출시했다.
J3시리즈의 강점은 기계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것. 이를 위해 고기능, 고성능, 소형화, 간편성 등 '4박자'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생산설비 현장에 두뇌와 손, 그리고 발이 완비돼도 얼굴역할을 하는 'HMI' 장치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터.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GOT1000' 시리즈는 사용자와 설비의 인터페이스를 원활하게 돕기 위해 운영 정보를 터치스크린 화면에 표시했다.
또한 6만5천색의 고품위 칼라 표시와 대용량 화면을 고속 처리해 사용자에게 물류 흐름 및 장치의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FA업체뿐 아니라 굴지의 세계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국내 FA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회사는 대부분 일본, 유럽, 미국 메이커다.
국내 대기업이 대규모의 생산설비 투자로 공장을 구축할 경우, 설비를 모두 외국에서 들여온다.
결국 투자의 과실이 고스란히 외국 기업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한국의 IT 관련 설비 메이커들에게 설비의 국산화 기술을 지원해,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육 강좌를 개설해 엔지니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 시 출장교육이나 출장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 내 설비 메이커들의 설비 국산화율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DP 공장의 경우 설비 국산화율이 50%를 넘었으며, LCD 공장은 40%대에 달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역밀착형 A/S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이다.
사실 FA 시장의 경쟁력은 제품의 성능보다 A/S의 질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경쟁사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글로벌 FA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세계 어디서든 미쓰비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직접 AS를 받을 수 있음을 뜻한다.
AS의 '사각지대'를 없앤 것이다.
특히 사후 서비스뿐 아니라 이 회사는 FA센터를 통해 기술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술력과 고객만족, A/S, 그리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공장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이 회사는 외국기업이 현지 국가와 함께 어떻게 발전하며 상생을 이루는 가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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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이시이 준키치 대표 "한국기업의 'Best Partner' 역할에 충실할 터"
"한국은 첨단제품 생산 비율이 높기 때문에 공장자동화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높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회사의 기술은 한국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이시이 준키치 대표는 자사가 납품하는 FA시스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 회사의 제품이 국내 PLC시장 전체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수치가 자부심의 근거다.
외국기업이 단순히 한국시장을 선점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부산과 대구영업소, 그리고 충남 천안시에 출장 사무소및 특약점까지 포함해 1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효자기업이다.
이는 설비 국산화 기술지원과 한국기업의 생산혁신 기여는 물론 고용창출이라는 세 가지 역할을 우량 외국기업이 수행하고 있음을 뜻한다.
"모든 기업은 시장의 상도(常道)를 준수하고 환경을 보존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야 합니다.
이것이 미쓰비시가 걸어온 정도이며 앞으로도 나아갈 방향입니다"
이시이 준키치 대표의 '인화'에 초점을 둔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텃새가 심한 한국산업 사회에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가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과 주주, 사원에게 두터운 신뢰를 구축한 것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다.
'무결점 완벽주의'라는 일본식 경영과 '한 우물만 파는' 우직한 농사꾼 철학을 이상적으로 접목시킨 그는 이익을 남겨야한다는 철칙아래 외형 늘리기에만 급급한 보편적인 기업의 성장전략과는 일찌감치 담을 쌓았다.
이 회사가 외국기업이라는 불리한 여건을 딛고 국내 최고의 무결점 자동화 FA기기 회사로 우뚝 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무결점 제품을 만들기 위한 사원들의 노력도 필사적이다.
공장 자동화기기의 경우 미세한 하자만 있어도 곧 수요자의 생산라인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밀도와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다.
그래서 0.01%의 하자도 허용할 수 없다는 각오로 품질 검사 팀과 작업 당사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는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준 이시이 준키치 대표의 자율경영에서 기인한다.
이시이 대표는 직원들이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는 걸 제일 싫어한다.
대신 "이건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란 말을 좋아한다.
직원들에게 늘 수동적 자세를 버리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요구한다.
그가 자율경영을 중시하는 것은 남달리 현장을 좋아하는 성격과 무관하지 않다.
이시이 준키치 대표는 "공장자동화는 현장에서 기계와 직접 대화를 해야 하는 일"이라며 "한국진출 초기부터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를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며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개성을 살리면서 힘을 합해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한국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는 그날까지 'Best Partner'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그의 열정이 아름답다.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18세기 무렵,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물자의 풍요'와 '편리성'을 만끽하게 됐다.
인력에만 의지하던 공장에 사람의 손을 대신할 기계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한 것. 생산현장에 기계가 도입되면서 하루 24시간 공장의 불이 꺼지지 않았고, 세계는 '대량생산' 시대를 맞이했다.
아울러 '생산성 향상'이라는 단어가 경제용어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불이 꺼지지 않는 공장,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이끈 일등공신이 바로 공장자동화(FAㆍFactory Automation)다.
"FA 산업이 멈추면 공장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 FA는 이제 세계경제의 토대가 됐다.
대량생산뿐 아니라 정밀성을 요하는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최첨단 공장자동화 설비 구축은 기업의 사활이 걸린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타고 FA 업체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시설투자 규모가 큰 자동차와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액정화면(LCD) 등의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대표 이시이 준키치 www.mitsubishi-automation.co.kr)는 FA(Factory Automation) 기술진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산업 전반에 걸쳐 최첨단 'FA 토털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FA분야는 자동창고나 산업용 로봇, 산업용 컴퓨터인 논리연산제어장치(PLC), 수치제어장치(NC) 등 다양하다.
이중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기술력이 함축된 분야는 각종 설비의 '두뇌' 역할을 하는 'PLC'다.
컴퓨터 기술을 응용해 산업용 제어기기로 개발한 PLC는 디스플레이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설비다.
디스플레이 생산성의 생명은 공정 중 이송에 따른 시간 내의 에러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단위생산설비의 고성능화다.
단위생산설비란 설비의 고속, 고효율, 고정밀도뿐 아니라 설비 간의 고속통신, 상위 정보시스템과의 연계, 대용량 데이터처리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즉, 공정 전체를 조율하고 연결하며 생산지시 등을 수행하는 감독역할을 하는 셈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PLC 제품이 지닌 강점은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 네트워크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복잡한 생산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 연산 처리 및 설비제어 기능을 갖고 있는 건 물론이다.
특히 'MELSEC-Q' 시리즈는 제어명령 처리속도가 불과 34ns(백만분의 1초)에 불과하다.
따라서 28,000스텝(1스텝이 기본명령 1개)의 프로그램을 처리한다.
4096포인트의 입출력을 처리할 경우에는 4~5ms(1000분의 1초) 안에 모든 제어처리가 가능하다.
이밖에 부동소수점 연산, 수학연산, 문자열 처리, 프로세스 제어연산 등 고급 제어 명령어를 제공해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강점 때문에 이 회사의 PLC 제품은 현재 국내 주요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뿐 아니라 현대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의 FA에도 공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주 고객으로 티뷰론, 아반떼, 클릭 같은 차종의 생산라인에 이 회사의 PLC 제품을 도입하고 있다.
GM대우자동차의 경우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제품이 전 라인에 공급되고 있다.
PLC가 두뇌역할을 한다면 인버터(INVERTER)와 서보(SERVO)는 손과 발 역할을 한다.
인버터는 전기를 적정하게 변화시켜 속도를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서보는 명령에 따라 정확히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서보모터에 의해 이송장치나 로봇 팔 등이 정확한 거리만큼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인버터 'FREQROL-F700' 시리즈가 지닌 강점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수명이 길다는 것이다.
또한 EMC(전자파적합) 필터를 내장해 전자노이즈를 최소한 저감시켰다.
이 회사는 최근 생신설비현장의 정보화와 통합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통신은 물론 해외 주요 네트워크와 연계할 수 있는 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얼마 전 기존 서보시리즈 제품인 'J2-Super'의 성능을 한 단계 향상시킨 'J3'을 개발해 출시했다.
J3시리즈의 강점은 기계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것. 이를 위해 고기능, 고성능, 소형화, 간편성 등 '4박자'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생산설비 현장에 두뇌와 손, 그리고 발이 완비돼도 얼굴역할을 하는 'HMI' 장치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터.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GOT1000' 시리즈는 사용자와 설비의 인터페이스를 원활하게 돕기 위해 운영 정보를 터치스크린 화면에 표시했다.
또한 6만5천색의 고품위 칼라 표시와 대용량 화면을 고속 처리해 사용자에게 물류 흐름 및 장치의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FA업체뿐 아니라 굴지의 세계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국내 FA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회사는 대부분 일본, 유럽, 미국 메이커다.
국내 대기업이 대규모의 생산설비 투자로 공장을 구축할 경우, 설비를 모두 외국에서 들여온다.
결국 투자의 과실이 고스란히 외국 기업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한국의 IT 관련 설비 메이커들에게 설비의 국산화 기술을 지원해,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육 강좌를 개설해 엔지니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 시 출장교육이나 출장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 내 설비 메이커들의 설비 국산화율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DP 공장의 경우 설비 국산화율이 50%를 넘었으며, LCD 공장은 40%대에 달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역밀착형 A/S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이다.
사실 FA 시장의 경쟁력은 제품의 성능보다 A/S의 질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경쟁사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글로벌 FA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세계 어디서든 미쓰비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직접 AS를 받을 수 있음을 뜻한다.
AS의 '사각지대'를 없앤 것이다.
특히 사후 서비스뿐 아니라 이 회사는 FA센터를 통해 기술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술력과 고객만족, A/S, 그리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공장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이 회사는 외국기업이 현지 국가와 함께 어떻게 발전하며 상생을 이루는 가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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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이시이 준키치 대표 "한국기업의 'Best Partner' 역할에 충실할 터"
"한국은 첨단제품 생산 비율이 높기 때문에 공장자동화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높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회사의 기술은 한국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의 이시이 준키치 대표는 자사가 납품하는 FA시스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 회사의 제품이 국내 PLC시장 전체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수치가 자부심의 근거다.
외국기업이 단순히 한국시장을 선점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는 부산과 대구영업소, 그리고 충남 천안시에 출장 사무소및 특약점까지 포함해 1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효자기업이다.
이는 설비 국산화 기술지원과 한국기업의 생산혁신 기여는 물론 고용창출이라는 세 가지 역할을 우량 외국기업이 수행하고 있음을 뜻한다.
"모든 기업은 시장의 상도(常道)를 준수하고 환경을 보존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야 합니다.
이것이 미쓰비시가 걸어온 정도이며 앞으로도 나아갈 방향입니다"
이시이 준키치 대표의 '인화'에 초점을 둔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텃새가 심한 한국산업 사회에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가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과 주주, 사원에게 두터운 신뢰를 구축한 것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다.
'무결점 완벽주의'라는 일본식 경영과 '한 우물만 파는' 우직한 농사꾼 철학을 이상적으로 접목시킨 그는 이익을 남겨야한다는 철칙아래 외형 늘리기에만 급급한 보편적인 기업의 성장전략과는 일찌감치 담을 쌓았다.
이 회사가 외국기업이라는 불리한 여건을 딛고 국내 최고의 무결점 자동화 FA기기 회사로 우뚝 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무결점 제품을 만들기 위한 사원들의 노력도 필사적이다.
공장 자동화기기의 경우 미세한 하자만 있어도 곧 수요자의 생산라인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밀도와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다.
그래서 0.01%의 하자도 허용할 수 없다는 각오로 품질 검사 팀과 작업 당사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는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준 이시이 준키치 대표의 자율경영에서 기인한다.
이시이 대표는 직원들이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는 걸 제일 싫어한다.
대신 "이건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란 말을 좋아한다.
직원들에게 늘 수동적 자세를 버리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요구한다.
그가 자율경영을 중시하는 것은 남달리 현장을 좋아하는 성격과 무관하지 않다.
이시이 준키치 대표는 "공장자동화는 현장에서 기계와 직접 대화를 해야 하는 일"이라며 "한국진출 초기부터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를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며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개성을 살리면서 힘을 합해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한국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는 그날까지 'Best Partner'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그의 열정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