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소비 급감, 7.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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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비량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류공업협회는 올들어 4월까지 맥주 출고량은 모두 5천574만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맥주 출고량은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3년부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술을 덜 먹는 풍조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트는 1분기 62.2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93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60%를 넘겼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대한주류공업협회는 올들어 4월까지 맥주 출고량은 모두 5천574만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맥주 출고량은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3년부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술을 덜 먹는 풍조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트는 1분기 62.2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93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60%를 넘겼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