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험사, 다음주 주총 본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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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험사들의 주주총회가 다음주부터 일제히 시작됩니다.
양재준 기자가 주총 현안과 이슈 등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손해보험사들은 30일 삼성화재와 교보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S : 삼성화재, 사외이사 이사회의장 선임)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그룹의 방침에 따라 사내와 사외 이사 동수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의장을 사외이사에서 선출할 예정입니다.
(S : LIG손보, 구자훈 회장 및 감사 선임)
LIG손보는 임기가 만료된 구자훈 회장과 유흥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감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입니다.
<CG> 또, 제일화재는 임기가 만료된 김우황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철 부사장, 김영혜 이사회 의장을, 그린화재는 이영두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합니다.
(S : 메리츠화재·코리안리, 임원 스톡옵션 상정)
메리츠화재는 원명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 110만주 부여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며, 코리안리도 임원들에 대한 스톡옵션 125만주를 상정할 계획입니다.
<CG> 또, 쌍용화재는 오는 15일, 신동아화재는 28일 주총에서 정관 변경 승인을 통해 흥국쌍용화재와 한화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 안건을 각각 승인할 예정입니다.
(S : 삼성생명, 사외이사 이사회의장 선임)
생보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30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전년 수준의 현금배당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CG> 교보생명과 대한생명은 각각 다음 달 1일과 21일 주총을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와 감사의 재선임 여부, 현금배당 승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유상 증자후 첫 소액주주들이 참석하는 주총을 앞둔 미래에셋생명과 금호생명은 각각 23일과 28일 주총을 개최합니다.
(S : 생보사 상장 방안 관심사)
이들 회사는 최근 금융당국의 생보사 상장 방안 마련과 관련해 소액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여서 주목되는 가운데 금호생명은 대표이사 사장을 교체할 방침입니다.
(편집 : 이주환)
한편, 신한생명과 흥국생명을 비롯해 ING생명 등도 다음 달 주주총회를 열고 각각 액면가 대비 3%~10% 수준의 현금 배당안 등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보험사들의 주주총회가 다음주부터 일제히 시작됩니다.
양재준 기자가 주총 현안과 이슈 등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손해보험사들은 30일 삼성화재와 교보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S : 삼성화재, 사외이사 이사회의장 선임)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그룹의 방침에 따라 사내와 사외 이사 동수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의장을 사외이사에서 선출할 예정입니다.
(S : LIG손보, 구자훈 회장 및 감사 선임)
LIG손보는 임기가 만료된 구자훈 회장과 유흥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감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입니다.
<CG> 또, 제일화재는 임기가 만료된 김우황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철 부사장, 김영혜 이사회 의장을, 그린화재는 이영두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합니다.
(S : 메리츠화재·코리안리, 임원 스톡옵션 상정)
메리츠화재는 원명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 110만주 부여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며, 코리안리도 임원들에 대한 스톡옵션 125만주를 상정할 계획입니다.
<CG> 또, 쌍용화재는 오는 15일, 신동아화재는 28일 주총에서 정관 변경 승인을 통해 흥국쌍용화재와 한화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 안건을 각각 승인할 예정입니다.
(S : 삼성생명, 사외이사 이사회의장 선임)
생보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30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전년 수준의 현금배당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CG> 교보생명과 대한생명은 각각 다음 달 1일과 21일 주총을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와 감사의 재선임 여부, 현금배당 승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유상 증자후 첫 소액주주들이 참석하는 주총을 앞둔 미래에셋생명과 금호생명은 각각 23일과 28일 주총을 개최합니다.
(S : 생보사 상장 방안 관심사)
이들 회사는 최근 금융당국의 생보사 상장 방안 마련과 관련해 소액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여서 주목되는 가운데 금호생명은 대표이사 사장을 교체할 방침입니다.
(편집 : 이주환)
한편, 신한생명과 흥국생명을 비롯해 ING생명 등도 다음 달 주주총회를 열고 각각 액면가 대비 3%~10% 수준의 현금 배당안 등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