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시작되는 독일 월드컵과 관련된 아르바이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에 따르면 26일 현재 140건의 월드컵 관련 구인공고가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

월드컵 응원용품과 응원복 판매 아르바이트가 대부분이지만 행사 진행요원,중계방송 보조원 등 독특한 아르바이트도 상당수다.

보통 축구 경기가 있는 당일에 일할 사람을 뽑기 때문에 짧은 기간만 아르바이트를 하고자하는 사람에게 적절하다.

급여는 대부분 일급이며 보통 4만원 내외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