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컨텐츠 제작.유통업체 엔터원이 DVD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엔터원은 지난 4월 첫 출고한 피파 피버(FIFA FEVER) DVD 타이틀이 출시 2달여 만인 25일 20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역대 DVD 타이틀 중 가장 많은 수량입니다.

피파 피버는 국제 축구연맹이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타이틀로 엔터원이 브라질 제작사로부터 판권을 구매해 국내에 독점 출시했습니다.

엔터원 윤상우 대표이사는 "6월 월드컵을 앞두고 기업과 개인고객들의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새로운 기록이 계속 만들어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