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업체 포스코 사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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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최대 철광석업체인 CVRD가 장기 거래 고객인 포스코를 방문합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CVRD의 호제르 아기넬리 회장이 경영진 30명을 이끌고 이달 말 방한해 다음 달 3일까지 머무르면서 광양제철소를 둘러보고 이구택 회장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CVRD 경영진이 포스코를 예방하는 것은 올해로 양사가 거래를 한 지 30년 되는 해이기 때문으로 포스코가 해마다 자사로부터 철광석을 대량 구매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답례 차원입니다.
실제 포스코는 올해만 CVRD에서 철광석과 팰릿을 천 2백만 톤 가량을 구매할 예정이며 구매가격도 지난해보다 톤 당 19% 올려주는 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아기넬리 회장은 예방 기간 동안 이구택 회장과 만나 관심사로 떠오른 세계
철강업계의 철광석 수급 부문과 관련 양사의 협력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전망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포스코 관계자는 CVRD의 호제르 아기넬리 회장이 경영진 30명을 이끌고 이달 말 방한해 다음 달 3일까지 머무르면서 광양제철소를 둘러보고 이구택 회장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CVRD 경영진이 포스코를 예방하는 것은 올해로 양사가 거래를 한 지 30년 되는 해이기 때문으로 포스코가 해마다 자사로부터 철광석을 대량 구매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답례 차원입니다.
실제 포스코는 올해만 CVRD에서 철광석과 팰릿을 천 2백만 톤 가량을 구매할 예정이며 구매가격도 지난해보다 톤 당 19% 올려주는 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아기넬리 회장은 예방 기간 동안 이구택 회장과 만나 관심사로 떠오른 세계
철강업계의 철광석 수급 부문과 관련 양사의 협력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전망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