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기업들이 수익모델 변신을 통해 체질개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성장엔진 발굴이란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가시적인 성과까진 시간이 필요하단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의약,생명공학 분야에 진출한 퓨쳐시스템.

CG1) <퓨쳐시스템>

- 6월 주총 사명변경

- 보안, 바이오신약 주력

(두 사업부 조직정비)

최대주주인 렉산이 오는 6월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바꾸고 보안과 바이오 신약등 두 사업부 체제로의 조직정비라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청람디지탈도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롑니다.

CG2) <청람디지털>

- 메가엔터와 전략적 제휴

- 게임,엔터사업 판권 확보

- 해외 유통사업 추진

(동유럽,중앙아시아 중심)

메가엔터프라이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게임,엔터테인먼트 판권을 확보해 동유럽 과 중앙아시아등 지역에 유통사업 추진이란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 경영권 양도와 인수합병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 수익모델로 변경한 사례도 많습니다.

CG3) <신사업 진출 현황>



기업 / 진출 분야

우전시스텍 게임유통,소프트웨어

실리샌드 영상물 제작

인터리츠 첨단 나노사업

해외무역 로봇 제조,유통

통신기기 제조회사인 우전시스텍이 성인용 경품게임기 업체인 지코프라임에 경영권을 양도하면서 게임시장에 진출했고, 실리샌드도 옐로우필름과의 흡수합병으로 영상물 제작분야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수익모델 확충이란 의지와 최대주주 변경시 M&A재료까지 부각될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란 평갑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진출 분야 역시 경쟁이 심한만큼 기술력과 자금력등을 통한 사업성공여부가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될 부분이란 지적입니다.

결국 단순히 유행을 ?i아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것인지 아님 노하우와 충분한 자금력을 통해 수익성으로 연결시킬수 있는지

성공잣대를 겨눠봐야 된다는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