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가 최대 25층규모의 초고층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르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10년 하반기쯤 입주가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울 송파구 가락동 479 가락시영아파트에 대한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지정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전체 대지 12만 2794평으로 향후 재건축시 임대주택 1379가구를 포함해 8106가구의 아파트와 생활편의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24평형부터 48평까지로 전체 가구수는 8106가구 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