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업체인 현원이 영천공장의 생산을 중단합니다.

영천공장은 현원 총 생산의 51% 담당해왔습니다.

현원은 "MP3플레어의 가격하락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돼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천공장의 자체 생산을 중단한다"면서 "그 대신 위탁가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럴 경우 원가 절감과 손익구조가 개선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