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오리~수원구간 3개역 추가 건설키로
신설되는 역은 경기도 용인시 죽전∼신갈 사이,신갈∼기흥 사이,기흥∼영덕 사이에 각각 들어서게 된다.
기흥~영덕 사이에 만들어지는 역은 '상갈역'(가칭)으로 이름이 정해졌고,나머지 2개 역의 이름은 결정되지 않았다.
건교부는 1996년 사업 기본 설계 당시보다 죽전 수지 등 용인 지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섬에 따라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 역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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