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장 1317선까지 하락했던 종합주가지수가 낙폭 줄이기에 성공하며 1330선상에서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1일째 주식을 내다팔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기관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방어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KT 등 일부 대형주와 낙폭이 컸던 일부 금융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고, 반면 POSCO와 LG필립스LCD 등 3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네오위즈 등 일부 인터넷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2P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