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오르는 요즘 주유 할인이나 적립되는 신용카드와 같이 자동차보험 멤버십카드를 이용하면 이중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교보자동차보험의 '교보다이렉트+카드'는 SK주유소에서 주유시 OK캐쉬백포인트를 일반 OK캐쉬백카드보다 3배 높은 1.5% 적립해줍니다.

월 평균 50만원 주유시 '교보다이렉트+카드'를 같이 제시하면 신용카드 주유할인과 더불어 OK캐쉬백포인트를 일년이면 9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다음다이렉트자보도 GS칼텍스와 제휴한 멤버십카드 '다이렉트패스'를 주유시 제시하면 주유금액의 1%를 GS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신용카드와 중복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교보자보와 다음다이렉트, 제일화재 모두 온라인자보 가입자에게 연 1회 엔진오일을 1만원에 교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멤버십카드는 보험가입자 전원에게 부가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신용카드처럼 연회비가 없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이익이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