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공정위원장은 최근의 반기업정서 확산에 대해 이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잘못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업정서 확산은 정부의 잘못때문에 생기는 측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업의 잘못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이 법을 안지키고 있다며 우리가 이런 측면을 너무 간과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위원장은 최근 잇따른 검찰의 대기업 수사와 국민들의 반감은 검찰이 조사했기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그런 행위를 했기 때문이라며 기업은 아무 잘못도 없다는 생각은 옳지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IMF를 거치면서 양극화가 심화돼왔고 기업들이 사회적 아픔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