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오피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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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한 신형 '뉴 오피러스'를 23일 출시했습니다.
기아차는 '뉴 오피러스'가 지난해 'J.D 파워 2005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존 '오피러스'의 특장점을 계승하고 디자인과 각종 성능을 대폭 개선해 세계적 수준의 대형차로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 오피러스'는 기존 오피러스보다 20mm 큰 5,000mm로 설계해 대형차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회전반경 제어장치(VRS)를 적용해 회전반경도 중형차 수준인 5.5m로 줄였습니다.
또한 2.7 뮤엔진과 3.3, 3.8 람다엔진 등 신형 엔진을 탑재했으며 특히 기존 3.0 엔진을 대체한 람다 3.3엔진은 247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연비도 1등급인 리터당 9.0km(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했습니다.
기존 람다 3.8엔진도 성능 개선을 통해 출력은 6.4%늘어난 266마력, 연비는 8.9% 향상된 리터당 8.6km를 실현했습니다.
이와함께 지상파 DMB AV 시스템, 전방 사각감지 시스템, 시트 내부에 공기순환 팬을 적용한 통풍시트, 전동조절식 허리 받침대, 운전자 정보표시 시스템, 전동 조절식 페달 등 품격에 걸맞는 최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습니다.
신형 '뉴 오피러스'의 가격대는 3,500만원부터 5,600만원 수준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기아차는 '뉴 오피러스'가 지난해 'J.D 파워 2005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존 '오피러스'의 특장점을 계승하고 디자인과 각종 성능을 대폭 개선해 세계적 수준의 대형차로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 오피러스'는 기존 오피러스보다 20mm 큰 5,000mm로 설계해 대형차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회전반경 제어장치(VRS)를 적용해 회전반경도 중형차 수준인 5.5m로 줄였습니다.
또한 2.7 뮤엔진과 3.3, 3.8 람다엔진 등 신형 엔진을 탑재했으며 특히 기존 3.0 엔진을 대체한 람다 3.3엔진은 247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연비도 1등급인 리터당 9.0km(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했습니다.
기존 람다 3.8엔진도 성능 개선을 통해 출력은 6.4%늘어난 266마력, 연비는 8.9% 향상된 리터당 8.6km를 실현했습니다.
이와함께 지상파 DMB AV 시스템, 전방 사각감지 시스템, 시트 내부에 공기순환 팬을 적용한 통풍시트, 전동조절식 허리 받침대, 운전자 정보표시 시스템, 전동 조절식 페달 등 품격에 걸맞는 최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습니다.
신형 '뉴 오피러스'의 가격대는 3,500만원부터 5,600만원 수준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