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태국과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여객운송 자유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태국과 지난 2004년 화물운송을 자유화한 데 이어 이번 여객 운송 자유화로 우리의 4대 항공시장인 태국에는 이제 수요에 따라 무제한 운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건교부는 "이번 자유화로 한-태국간 심각한 좌석난이 해소되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