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자회사인 부은선물은 오늘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임채현 전 부행장을 선임했습니다.

신임 임 사장은 부산상고와 부산대 상대를 졸업하고 부산은행에 32년간 근무하며 비서실장, 영업부장, 부행장을 역임했습니다.

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부은선물이 전문성과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