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전자무역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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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원클릭'으로 복잡한 무역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B2B e-Trade'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번에 구축된 전자무역시스템은 바이어와 상담, 무역계약, 무역대금 결제 등 무역거래의 전 과정을 전자화한 것으로 카드결제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KOTRA는 설명했습니다.
KOTRA는 "전자무역시스템의 경우 바이어가 비자 카드로 수입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국내기업의 초기 수출 계약 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스템에는 선수금 상환과 계약이행 보증 등 바이어 피해구제 제도도 도입된 것이 특입니다.
전자무역시스템 하에서는 국내기업이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바이어에게 계약금을 상환하고 계약이 파기될 경우 이에 대한 배상으로 계약금액의 10%를 지급하게 됩니다.
KOTRA는 'B2B e-Trade' 서비스의 카드결제와 바이어구제제도 등을 활용해 무역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트라는 종합상사 출신 등 수출 업무에 정통한 퇴직인력 50명을 채용,해 중소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해외바이어와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출지원단은 10년 이상 종합상사, 대기업, 수출유관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되며 코트라는 이들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이번에 구축된 전자무역시스템은 바이어와 상담, 무역계약, 무역대금 결제 등 무역거래의 전 과정을 전자화한 것으로 카드결제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KOTRA는 설명했습니다.
KOTRA는 "전자무역시스템의 경우 바이어가 비자 카드로 수입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국내기업의 초기 수출 계약 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스템에는 선수금 상환과 계약이행 보증 등 바이어 피해구제 제도도 도입된 것이 특입니다.
전자무역시스템 하에서는 국내기업이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바이어에게 계약금을 상환하고 계약이 파기될 경우 이에 대한 배상으로 계약금액의 10%를 지급하게 됩니다.
KOTRA는 'B2B e-Trade' 서비스의 카드결제와 바이어구제제도 등을 활용해 무역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트라는 종합상사 출신 등 수출 업무에 정통한 퇴직인력 50명을 채용,해 중소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해외바이어와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출지원단은 10년 이상 종합상사, 대기업, 수출유관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되며 코트라는 이들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