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건설-소매 비중확대 VS 자동차 비중축소..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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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금융과 건설 등 내수 부문이 여전히 유망하다고 추천한 반면면 자동차에 대해서는 비중축소를 제시했다.
19일 CLSA는 소비나 기업투자심리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소비회복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백화점의 동일점포매출 증가율이 8.2%를 기록하고 대출잔고 추이도 양호하다고 판단.
CL은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원화 강세 등 역풍도 만만치 않다"며"예로 기업들이 전혀 헤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환율 850원이 나타나면 내년 추정이익은 10% 하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목표치 1,600P를 지속하면서 소비회복 유효 기대감을 감안, 금융-건설-소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기술과 소재업종은 중립을 제시했다.자동차는 비중축소.
특히 현대차의 경우 차트상으로도 급락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
한편 포트폴리오내 대구은행,현대건설,롯데쇼핑,LG,LG전자,LG필립스LCD는 기업은행,한국금융지주,하이트,오리온,SK텔레콤,하나금융으로 교체.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9일 CLSA는 소비나 기업투자심리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소비회복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백화점의 동일점포매출 증가율이 8.2%를 기록하고 대출잔고 추이도 양호하다고 판단.
CL은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원화 강세 등 역풍도 만만치 않다"며"예로 기업들이 전혀 헤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환율 850원이 나타나면 내년 추정이익은 10% 하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목표치 1,600P를 지속하면서 소비회복 유효 기대감을 감안, 금융-건설-소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기술과 소재업종은 중립을 제시했다.자동차는 비중축소.
특히 현대차의 경우 차트상으로도 급락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
한편 포트폴리오내 대구은행,현대건설,롯데쇼핑,LG,LG전자,LG필립스LCD는 기업은행,한국금융지주,하이트,오리온,SK텔레콤,하나금융으로 교체.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