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류사모펀드를 조성, 한-중 합작드라마 3편에 투자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한류사모펀드는 MBC와 E&B 스타즈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3편의 드라마에 투자됩니다.
이들 드라마는 올해 안에 제작되어 내년까지 한국, 중국 및 중화권 국가에 배급될 예정입니다.
현대증권이 이번에 조성한 ‘MBC-E&B 한류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는 60억이 모집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드라마 제작사와 공중파방송사가 공동 사업주체로 참여 함으로서 국내외 안정적 배급을 확보한 것이 장점입니다.
중국내에서 제작과 배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E&B스타즈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국가에 배급을 함으로서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