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27호' 등 4개 선박투자회사 주권이 오는 19일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됩니다.

동북아27호에서 동북아30호까지 4개 선박투자회사는 선박투자사로선 31번째로 상장되는 것으로 지난 2월6일 설립, 2월21일 해양수산부 인가를 거쳐 지난 달 18일 일반공모를 통해 각 회사당 106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이들 4개사는 해외 자회사를 통해 원유선에 투자하여 용선료 수익을 얻게 되는데 수입분배금은 3월15일 이후 3개월마다 지급되며 2008년말 이전 수취분에 대해선 액면가액 3억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분에 대해선 분리과세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