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업알리기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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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GS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업설명회에 들어가며 SK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룹 출범 1주년을 맞은 GS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대대적인 기업설명회를 갖습니다.
GS홀딩스 CFO인 이완경 부사장과 GS칼텍스의 경영전략 임원들이 나서 21일부터 12일간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과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금융시장을 돌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GS의 현황과 사업계획을 설명합니다.
허창수 회장이 밝힌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 원' 비전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해외에도 적극 알리고
주주와 투자자 중심 경영에도 본격 나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해 LG에서 분가한 GS는 경영비전을 세우고 재계 5위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중기 목표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실행에 옮겨 내실을 다질 방침입니다.
SK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홍콩과 런던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글로벌 전략 성과에 대해 해외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했습니다.
특히 SK주식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적극 알리고
최근 무디스 사로부터 투자적격등급으로 상향되는 등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투자등급을 회복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LS그룹 CEO들은 중국에 총출동했습니다.
구자홍 회장과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 등 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은 중국에서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 청사진을 구체화합니다.
LS그룹은 중국 사업에 7천만 달러를 투자해 내년까지 2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주요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GS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업설명회에 들어가며 SK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룹 출범 1주년을 맞은 GS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대대적인 기업설명회를 갖습니다.
GS홀딩스 CFO인 이완경 부사장과 GS칼텍스의 경영전략 임원들이 나서 21일부터 12일간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과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금융시장을 돌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GS의 현황과 사업계획을 설명합니다.
허창수 회장이 밝힌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 원' 비전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해외에도 적극 알리고
주주와 투자자 중심 경영에도 본격 나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해 LG에서 분가한 GS는 경영비전을 세우고 재계 5위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중기 목표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실행에 옮겨 내실을 다질 방침입니다.
SK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홍콩과 런던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글로벌 전략 성과에 대해 해외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했습니다.
특히 SK주식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적극 알리고
최근 무디스 사로부터 투자적격등급으로 상향되는 등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투자등급을 회복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LS그룹 CEO들은 중국에 총출동했습니다.
구자홍 회장과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 등 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은 중국에서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 청사진을 구체화합니다.
LS그룹은 중국 사업에 7천만 달러를 투자해 내년까지 2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