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독일 이동통신 사업자인 O2(오투), E-plus(이플러스)와 함께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라이프찌히 등 주요 도시에서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번 독일 지역 로밍은 이태리, 프랑스에 이어 유럽지역에서 3번째로 WCDMA 로밍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자동로밍 서비스는 본인 핸드폰 그대로 해외에 나가서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는 화상통화까지 가능까지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은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유럽지역과 말레이지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의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점차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