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 13층에서 소방방재청과 풍수해보험 사업약정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인식에서 동부화재는 소방방재청과 협약을 맺고,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서 한우 250두를 키우는 이상호씨와 풍수해보험 1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상호씨가 가입한 풍수해보험은 우사와 축산분료처리건물을 가입대상으로, 보험가입금액은 1억 9,100만원에 보험료는 194만원으로 보험료의 65%를 정부가 지원했습니다.

동부화재는 지난 1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올해 풍수해보험 단독 시범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9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판매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