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일본에 LCD-TV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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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 제조업체인 현대아이티(옛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안병선)는 일본 시장에 중대형 크기인 디지털 튜너 일체형 LCD-TV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아이티는 디지털 위성방송과 지방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E 시리즈' 신제품 26∼46인치 LCD-TV를 자체 브랜드로 일본의 주요 가전 양판점인 요도바시카메라와 비크카메라 등을 통해 이달 말부터 출시한다.
일본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로 일체형 LCD-TV를 시판하는 것은 작년 9월 LG전자 이후 현대아이티가 처음이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일본은 유럽이나 미국과는 다른 일본만의 독특한 디지털 TV 전송 방식을 채택,기술적 장벽이 높아 일본 업체들 외에는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며 "이번 일본 진출은 현대아이티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2)538-6875
현대아이티는 디지털 위성방송과 지방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E 시리즈' 신제품 26∼46인치 LCD-TV를 자체 브랜드로 일본의 주요 가전 양판점인 요도바시카메라와 비크카메라 등을 통해 이달 말부터 출시한다.
일본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로 일체형 LCD-TV를 시판하는 것은 작년 9월 LG전자 이후 현대아이티가 처음이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일본은 유럽이나 미국과는 다른 일본만의 독특한 디지털 TV 전송 방식을 채택,기술적 장벽이 높아 일본 업체들 외에는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며 "이번 일본 진출은 현대아이티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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