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븐마운틴그룹이 제조·건설·레저부문 총괄부회장에 애경그룹 부회장 출신의 임성주 씨를 영입했습니다.

신임 임성주 부회장은 애경화학 대표이사 사장과 애경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으로

앞으로 우방과 진도, 진도에프앤과 한리버랜드, 대구 우방타워랜드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동남아해운 사업총괄 부사장에 김성기 씨를 임명하는 등 부사장급 1명과 이사급 2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쎄븐마운틴그룹은 "그룹 규모의 확대에 따라 최고 경영자급의 전문경영인과 일부 임원을 영입해 내실 다지기와 마케팅 강화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