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브라질 센다이사와 3년간 260만달러 규모의 임플란트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센다이사는 솔고바이오의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임플란트 3개 품목에 대한 브라질 시장 내 독점 대리점권을 가진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첫 남미지역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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