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욕 꺾는 상속세 개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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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행 상속세제가 기업성장을 위축시키고 기업들의 의욕을 꺾는다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승철 전경련 경제조사 본부장은 지난 12일 전경련 출입기자 세미나에서 "현행 세법상 기업 상속에 따른 세부담이 과도해 경영자들이 수익을 재투자하기보다 배당 등 개인 자산으로 유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본부장은 이어 “최대주주 주식상속분에 대한 최고 세율이 65%에 달해 상속이 기업경영권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이승철 전경련 경제조사 본부장은 지난 12일 전경련 출입기자 세미나에서 "현행 세법상 기업 상속에 따른 세부담이 과도해 경영자들이 수익을 재투자하기보다 배당 등 개인 자산으로 유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본부장은 이어 “최대주주 주식상속분에 대한 최고 세율이 65%에 달해 상속이 기업경영권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