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수첩] 우진ACT(08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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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
종목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우회상장 테마주에 밀려 관심을 덜 받아왔던 신규등록주 중 주목해 볼만한 종목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경제팀 박병연기자 자리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주실 종목은 어떤 종목입니까?
(CG-1 회사개요 및 현황)
-89년 설립, 05년 12월 코스닥 상장
-클린룸 소모품, 케미컬 패키지 생산
-의료용 소모품, BLU 시장 등 진출
-중국 생산공장 가동, 미주시장 개척
(기자-1)
오늘 소개해 드릴 기업은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신규등록주로, 반도체 클린룸에 사용되는 소모품과 화학물질을 담는 용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우진ACT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 1989년 설립이후 IMF 외환위기를 맞이한 1998년 한 해를 제외하고 16년 동안 꾸준한 매출증가세를 보여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올해에도 25% 이상의 매출성장률과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 모두 두 건의 M&A를 통해 의료용 소모품 시장과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에도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데요. 특히 의료용 소모품 시장은 연간 1조원 규모의 거대 시장이어서 향후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ACT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 중국 생산공장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신규시장 개척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특히 미국은 국내보다 시장규모가 10배나 커, 올해 수출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올해 당기순이익의 15%~20% 정도에 해당하는 배당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시장수준에 부합하는 배당성향 유지는 물론 정액배당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앵커-2)
이 회사의 주력사업인 클린룸 소모품 사업과 케미컬 패키징 사업은 어떤 것이며, 다른 경쟁업체들에 비해 매출성장률이나 영업이익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
(CG-2 주력사업 현황)
-클린룸 소모품->페이퍼, 타월, 작업복 등
->삼성전자 등 국내외 1천여개 업체 공급
-케미컬 패키징->화학물질 용기, 시스템
->매출 성장률 확대...지난해 매출 183억
(기자-2)
우진ACT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태동기였던 80년대 말부터 다양한 종류의 클린룸 소모품을 순차적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외 1000여개 업체에 300여개 품목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클린페이퍼, 클린타월, 특수작업복 및 장갑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품목별 공급형태가 아니라 패키지 형태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 등에 일괄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클린룸 소모품 분야에서 원스탑 일괄 공급체계를 갖춘 업체여서 진입장벽이 높은 클린룸 소모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 화학물질을 담는 용기와 사용자가 화학물질을 사용할 때 원하는 양만큼 자동으로 공급해 주는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케미컬 패키징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미칼 패키지 부문은 지난 2002년에 23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데요. LG화학을 비롯해 JSR마이크로코리아, 동진쎄미켐, 코오롱, 동우화인켐 등이 주요 고객사로 지난해 18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습니다.
클린룸 소모품이나 케미컬 패키징 사어부문에 비해 매출비중은 적지만 최근 환경과 안전기준 강화 등으로 시장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 특수산업용품 사업도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데요.
이 회사는 화재진압이나 화학약품 취급, 고온 작업 등 특수한 작업공간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특수 작업복과 작업용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앵커-3)
이 회사는 기존 주력사업 외에 의료용 소모품 시장에도 뛰어들었다고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기대효과는 어떤지 설명해 주시죠.
(CG-3 의료용 소모품 시장 진출)
-2006년 4월 도우메디칼 인수
-수술실용 소모품 제조 판매
-국내 시장 규모 1조원 추정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 공급
(기자-3)
우진ACT는 병원내 감염방지를 위한 수술실용 소모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인 도우메디칼을 인수해 의료용 소모품 시장에 뛰어들었는 데요.
도우메디칼은 삼성서울병원, 게일메딕스,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70여개 대형종합병원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습니다.
도우메디칼에서 취급하고 있는 수술가운과 수술포 등은 모두 일회용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존 광목으로 된 제품들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는 추셉니다.
기존 제품들은 방수 등의 문제로 2차감염의 우려가 있고 재사용 과정에서 수거비, 세탁비, 멸균비 등 추가비용이 발생해 안전과 비용측면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는 약 70%, 일본은 약 50~60%가 이러한 일회성 수술실용 가운과 수술포로 대체되고 있는 데요. 국내는 아직 약 105 정도만 일회용 제품으로 대체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올해 국내 의료용 소모품 시장은 1조원을 넘어서는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이에 따라 최근 국내외 대기업들의 시장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우메디칼은 비록 중소업체지만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대기업 들이 진출하기 힘든 틈새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매년 20%~3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4)
의료용 소모품 사업 외에 검토하고 있는 신규사업은 없는지?
(CG-4 신규사업 확대)
-BLU(백라이트유닛) 시장 진출
->BLU업체 (주)동산 지분 인수
-케미컬 패키징 설비 국내 이전
->미 ATMI사 제휴, 10월 판매
(기자-4)
우진ACT는 지난 3월 백라이트 유닛 시트의 원재료 판매업체인 동산 지분 37%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시켰습니다.
동산은 지난해 4월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중국법인인 동산광전유한공사에 100% 출자하고 있는 회사로 백라이트 유닛 시트의 원재료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동산광전유한공사는 지난해 5월 설립된 회사로 백라이트 유닛 시트를 제조해 DS LCD, 태산광전 등을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어 매출의 안정성이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밖에도 케미칼 패키징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ATMI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그동안 미국 ATMI사에서 생산하던 케미칼 패키징 라이너의 제조설비를 국내로 이전키로 했는데요.
현재 우진ACT가 미국 ATMI사로부터 기술적인 라이센스를 부여받아 직접 생산 공급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이후 부터는 직접 제조한 제품의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우진ACT는 이 제품을 향후 중국과 일본, 대만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어서 내년부터 관련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5)
이 회사의 최근 실적과 올해 예상실적 그리고 재무상태 등은 어떤 지요?
(CG-5 실적 및 재무상태)
-05년 매출 555억, 영업익 61억 달성
-06년 1분기 매출 172억, 영업익 17억
-06년 매출 751억, 영업익 100억 목표
-부채비율 44.5%, 차입금의존도 2.7%
(기자-5)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3.88% 증가한 55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1억원과 45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세가 예년에 비해 다소 둔화된 것은 생산시설 증설과 기계설비 확충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는 올 1분기엔 전방산업인 반도체, LCD산업의 성장으로 인한 클린룸 소모품과 케미칼 패키징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8% 상승한 172억원의 매출과 53% 증가한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5% 가량 늘어난 751억원의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 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을 비롯한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부채비율 44.5%, 차입금의존도 2.7%, 유동비율 271.8%, 당좌비율 198%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유보율 815%)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종목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우회상장 테마주에 밀려 관심을 덜 받아왔던 신규등록주 중 주목해 볼만한 종목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경제팀 박병연기자 자리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주실 종목은 어떤 종목입니까?
(CG-1 회사개요 및 현황)
-89년 설립, 05년 12월 코스닥 상장
-클린룸 소모품, 케미컬 패키지 생산
-의료용 소모품, BLU 시장 등 진출
-중국 생산공장 가동, 미주시장 개척
(기자-1)
오늘 소개해 드릴 기업은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신규등록주로, 반도체 클린룸에 사용되는 소모품과 화학물질을 담는 용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우진ACT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 1989년 설립이후 IMF 외환위기를 맞이한 1998년 한 해를 제외하고 16년 동안 꾸준한 매출증가세를 보여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올해에도 25% 이상의 매출성장률과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 모두 두 건의 M&A를 통해 의료용 소모품 시장과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에도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데요. 특히 의료용 소모품 시장은 연간 1조원 규모의 거대 시장이어서 향후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ACT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 중국 생산공장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신규시장 개척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특히 미국은 국내보다 시장규모가 10배나 커, 올해 수출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올해 당기순이익의 15%~20% 정도에 해당하는 배당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시장수준에 부합하는 배당성향 유지는 물론 정액배당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앵커-2)
이 회사의 주력사업인 클린룸 소모품 사업과 케미컬 패키징 사업은 어떤 것이며, 다른 경쟁업체들에 비해 매출성장률이나 영업이익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
(CG-2 주력사업 현황)
-클린룸 소모품->페이퍼, 타월, 작업복 등
->삼성전자 등 국내외 1천여개 업체 공급
-케미컬 패키징->화학물질 용기, 시스템
->매출 성장률 확대...지난해 매출 183억
(기자-2)
우진ACT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태동기였던 80년대 말부터 다양한 종류의 클린룸 소모품을 순차적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외 1000여개 업체에 300여개 품목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클린페이퍼, 클린타월, 특수작업복 및 장갑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품목별 공급형태가 아니라 패키지 형태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 등에 일괄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클린룸 소모품 분야에서 원스탑 일괄 공급체계를 갖춘 업체여서 진입장벽이 높은 클린룸 소모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 화학물질을 담는 용기와 사용자가 화학물질을 사용할 때 원하는 양만큼 자동으로 공급해 주는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케미컬 패키징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미칼 패키지 부문은 지난 2002년에 23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데요. LG화학을 비롯해 JSR마이크로코리아, 동진쎄미켐, 코오롱, 동우화인켐 등이 주요 고객사로 지난해 18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습니다.
클린룸 소모품이나 케미컬 패키징 사어부문에 비해 매출비중은 적지만 최근 환경과 안전기준 강화 등으로 시장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 특수산업용품 사업도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데요.
이 회사는 화재진압이나 화학약품 취급, 고온 작업 등 특수한 작업공간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특수 작업복과 작업용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앵커-3)
이 회사는 기존 주력사업 외에 의료용 소모품 시장에도 뛰어들었다고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기대효과는 어떤지 설명해 주시죠.
(CG-3 의료용 소모품 시장 진출)
-2006년 4월 도우메디칼 인수
-수술실용 소모품 제조 판매
-국내 시장 규모 1조원 추정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 공급
(기자-3)
우진ACT는 병원내 감염방지를 위한 수술실용 소모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인 도우메디칼을 인수해 의료용 소모품 시장에 뛰어들었는 데요.
도우메디칼은 삼성서울병원, 게일메딕스,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70여개 대형종합병원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습니다.
도우메디칼에서 취급하고 있는 수술가운과 수술포 등은 모두 일회용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존 광목으로 된 제품들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는 추셉니다.
기존 제품들은 방수 등의 문제로 2차감염의 우려가 있고 재사용 과정에서 수거비, 세탁비, 멸균비 등 추가비용이 발생해 안전과 비용측면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는 약 70%, 일본은 약 50~60%가 이러한 일회성 수술실용 가운과 수술포로 대체되고 있는 데요. 국내는 아직 약 105 정도만 일회용 제품으로 대체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올해 국내 의료용 소모품 시장은 1조원을 넘어서는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이에 따라 최근 국내외 대기업들의 시장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우메디칼은 비록 중소업체지만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대기업 들이 진출하기 힘든 틈새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매년 20%~3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4)
의료용 소모품 사업 외에 검토하고 있는 신규사업은 없는지?
(CG-4 신규사업 확대)
-BLU(백라이트유닛) 시장 진출
->BLU업체 (주)동산 지분 인수
-케미컬 패키징 설비 국내 이전
->미 ATMI사 제휴, 10월 판매
(기자-4)
우진ACT는 지난 3월 백라이트 유닛 시트의 원재료 판매업체인 동산 지분 37%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시켰습니다.
동산은 지난해 4월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중국법인인 동산광전유한공사에 100% 출자하고 있는 회사로 백라이트 유닛 시트의 원재료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동산광전유한공사는 지난해 5월 설립된 회사로 백라이트 유닛 시트를 제조해 DS LCD, 태산광전 등을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어 매출의 안정성이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밖에도 케미칼 패키징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ATMI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그동안 미국 ATMI사에서 생산하던 케미칼 패키징 라이너의 제조설비를 국내로 이전키로 했는데요.
현재 우진ACT가 미국 ATMI사로부터 기술적인 라이센스를 부여받아 직접 생산 공급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이후 부터는 직접 제조한 제품의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우진ACT는 이 제품을 향후 중국과 일본, 대만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어서 내년부터 관련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5)
이 회사의 최근 실적과 올해 예상실적 그리고 재무상태 등은 어떤 지요?
(CG-5 실적 및 재무상태)
-05년 매출 555억, 영업익 61억 달성
-06년 1분기 매출 172억, 영업익 17억
-06년 매출 751억, 영업익 100억 목표
-부채비율 44.5%, 차입금의존도 2.7%
(기자-5)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3.88% 증가한 55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1억원과 45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세가 예년에 비해 다소 둔화된 것은 생산시설 증설과 기계설비 확충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는 올 1분기엔 전방산업인 반도체, LCD산업의 성장으로 인한 클린룸 소모품과 케미칼 패키징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8% 상승한 172억원의 매출과 53% 증가한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5% 가량 늘어난 751억원의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 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을 비롯한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부채비율 44.5%, 차입금의존도 2.7%, 유동비율 271.8%, 당좌비율 198%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유보율 815%)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