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바이오주 선별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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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줄기세포가 없다는 검찰 수사 결과 발표로 바이오주의 옥석가리기는 더욱 분명해질 전망입니다.
노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줄기세포 존재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바이오주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검찰의 수사 결과가 서울대 조사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줄기세포가 처음부터 없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지만 바이오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년 가까이 끌어온 악재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 결과는 일부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씨지> (검찰발표 영향 제한적)
-'줄기세포 없다' 예상된 결과
-바이오관련 악재 소멸 긍정적
-대신증권 '낙폭과대 기술적 반등'
-한양증권 '주가흐름 수급에 좌우'
대신증권은 "바이오주 반등은 주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검찰 발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양증권도 "기대감이 작용한 만큼 바이오주에 영향이 없고 주가는 수급에 의해 움직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히려 바이오주는 단기 흐름을 벗어나 중장기적인 선별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바이오 업체들이 추진하는 사업은 1~2년 내에 성과를 보기 힘든 만큼 신중하게 투자 대상을 가려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수퍼> (단기 성과 기대 투자 '위험')
동양증권은 "바이오 업체의 연구개발은 단기수익이 어렵기 때문에 단순 재료에 의존한 투자는 위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씨지> (연구성과 가시화 확인)
-크리스탈 '비만치료제 연구협약체결'
-바이로메드 '면역결핍증 치료제 임상'
-제넥셀 '파킨슨씨병 원인규명 성공'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연구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크리스탈, 바이로메드, 제넥셀 등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결국 이번 발표로 줄기세포 악재가 모두 사라진만큼 앞으로는 연구성과와 기술개발을 따져보는 선별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노한나 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줄기세포가 없다는 검찰 수사 결과 발표로 바이오주의 옥석가리기는 더욱 분명해질 전망입니다.
노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줄기세포 존재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바이오주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검찰의 수사 결과가 서울대 조사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줄기세포가 처음부터 없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지만 바이오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년 가까이 끌어온 악재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 결과는 일부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씨지> (검찰발표 영향 제한적)
-'줄기세포 없다' 예상된 결과
-바이오관련 악재 소멸 긍정적
-대신증권 '낙폭과대 기술적 반등'
-한양증권 '주가흐름 수급에 좌우'
대신증권은 "바이오주 반등은 주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검찰 발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양증권도 "기대감이 작용한 만큼 바이오주에 영향이 없고 주가는 수급에 의해 움직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히려 바이오주는 단기 흐름을 벗어나 중장기적인 선별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바이오 업체들이 추진하는 사업은 1~2년 내에 성과를 보기 힘든 만큼 신중하게 투자 대상을 가려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수퍼> (단기 성과 기대 투자 '위험')
동양증권은 "바이오 업체의 연구개발은 단기수익이 어렵기 때문에 단순 재료에 의존한 투자는 위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씨지> (연구성과 가시화 확인)
-크리스탈 '비만치료제 연구협약체결'
-바이로메드 '면역결핍증 치료제 임상'
-제넥셀 '파킨슨씨병 원인규명 성공'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연구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크리스탈, 바이로메드, 제넥셀 등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결국 이번 발표로 줄기세포 악재가 모두 사라진만큼 앞으로는 연구성과와 기술개발을 따져보는 선별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노한나 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