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신한종금 파산재단이 보유한 단국대 한남동 부지 채권을 공매한 결과, 1천 445억원에 응찰한 부동산사업업체 휘트니스 서비스인터내셔날에 낙찰됐습니다.

낙찰기업은 이날 신한종금 파산재단과 채권 양도.양수 계약을 맺고 오는 8월10일까지 대금을 모두 납부하기로 했습니다.

대금 납부가 정상적으로 이뤄져 채권매각이 마무리될 경우 단대 한남동 부지 개발 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