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이성태 총재 "인상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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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콜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환율과 유가 향방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열어놨다는 분석입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은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CG) (이성태 총재 "인상기조 유지")
-콜금리 석달째 동결, 연4%
-환율급락, 유가상승 부담
-경기회복세 '숨고르기'
-6월 인상 가능성
콜금리 목표가 석달째 연 4%로 동결됐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과 유가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며 콜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환율과 유가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을 경우 콜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올 들어 경기회복 속도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떨어지긴 했지만 숨고르기 수준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밝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경제성장률 둔화로 금리인상이 부담스러운 만큼 인상한다면 다음달이 적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이성태 총재는 환율과 유가 변동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 연간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그 동안 강조해 온 ‘선제적 금리인상’의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다음달 콜금리 결정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콜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환율과 유가 향방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열어놨다는 분석입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은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CG) (이성태 총재 "인상기조 유지")
-콜금리 석달째 동결, 연4%
-환율급락, 유가상승 부담
-경기회복세 '숨고르기'
-6월 인상 가능성
콜금리 목표가 석달째 연 4%로 동결됐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과 유가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며 콜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환율과 유가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을 경우 콜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올 들어 경기회복 속도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떨어지긴 했지만 숨고르기 수준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밝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경제성장률 둔화로 금리인상이 부담스러운 만큼 인상한다면 다음달이 적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이성태 총재는 환율과 유가 변동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 연간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그 동안 강조해 온 ‘선제적 금리인상’의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다음달 콜금리 결정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