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이 사흘째 감소하며 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예탁금도 12조원대 초반으로 밀렸습니다.

10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988억원 감소한 1조1200억원을 기록,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미수금은 올해 최저치인 지난 4월4일의 1조1610억원을 밑돌면서 지난해 9월8일의 1조908억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고객 예탁금도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날보다 1707억원 줄어든 12조115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