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원익쿼츠를 매수 추천했다.

10일 교보 김영준 연구원은 원익쿼츠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반도체 부품주라면서 우수한 원재료 확보 능력 등이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고객 기반과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숙련된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수한 재무구조를 배경으로 주력제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와 3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해외법인 합병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대규모 투자 진행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6400원을 내놓았다.

※ KRX 리서치 프로젝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