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노동조합은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노조는 상생경영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올해 경영목표인 경상이익 200억원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