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석유 자원 확보를 위해 우리 기업이 구소련 최대의 유전 지대인 아제르바이잔의 석유 개발 사업에 참여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수행 중인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9일 매장량 약 20억 배럴로 추정되는 아제르바이잔 이남 광구 개발에 우리 석유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동의 오일 달러 환류를 위해 중동 교역 중심지인 두바이에 중동 아프리카 플랜트 수주 지원을 위한 수출 지원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