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달중 3.5세대 이동통신인 HSDPA폰을 선보이면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SK텔레콤은 이달중 삼성전자·LG전자의 휴대폰타입 단말기와 노트북용 PCMCIA카드 등을 출시하면서 HSDPA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K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와 경쟁이 치열해 질것으로 전망됩니다.

SK텔레콤은 올해 HSDPA에만 5700억원을 투자합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