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건축'… 에펠탑ㆍ피라미드에 이런 사연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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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건축'(클라우스 라이홀트 외 지음,이영아 옮김,예담)은 유명 건축물에 얽힌 이야기를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고급 인문서.
기원전 3100년에 세워진 '스톤헨지'부터 밀레니엄 시대를 기념하기 위한 '도쿄 타워'까지 세계의 유명 건축물 90점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안토니 가우디의 '성 가족 교회'와 파리의 에펠탑,세계 최장의 축조물 만리장성,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등에 관한 문화·역사적 정보도 깊이 있게 소개했다.
그동안 신성한 파라오의 절대권력을 상징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알려졌던 쿠푸 왕 피라미드가 나일강 범람 때마다 굶주린 농민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한 방책이었다는 사실 등 흥미로운 얘기가 가득하다.
192쪽,3만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기원전 3100년에 세워진 '스톤헨지'부터 밀레니엄 시대를 기념하기 위한 '도쿄 타워'까지 세계의 유명 건축물 90점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안토니 가우디의 '성 가족 교회'와 파리의 에펠탑,세계 최장의 축조물 만리장성,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등에 관한 문화·역사적 정보도 깊이 있게 소개했다.
그동안 신성한 파라오의 절대권력을 상징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알려졌던 쿠푸 왕 피라미드가 나일강 범람 때마다 굶주린 농민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한 방책이었다는 사실 등 흥미로운 얘기가 가득하다.
192쪽,3만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