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통신주..(애널리스트 분석) "KT.KTF.하나로텔 등 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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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신주의 강세는 통신산업의 환경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 IPTV(인터넷TV) 등 융합서비스 출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데다,이에 발맞춰 정통부의 규제완화 가능성이 통신주의 상승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통신주 가운데 결합서비스 수혜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KT와 KTF가 대표적이다.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호전,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도 가세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도 중기적 관점에서 매수가 적절하다고 본다. 결합서비스의 핵심사업자 중 하나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이에 따라 인수합병(M&A)될 가능성도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단말기 보조금 증액에 따른 이동통신의 과열 경쟁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다.
특히 SK텔레콤과 LG텔레콤 등은 그동안 단기적으로 급등한 부담으로 주가 피로가 나타날 가능성도 엿보인다.
그러나 SK텔레콤의 경우 여전히 영업이익률이 25.9%로 업계 최고인데다 ROE(자기자본이익률)도 20.7%에 달하고,배당매력도 높아 장기투자 전망은 밝다. 6개월 투자의견으로 KT와 KTF 하나로텔레콤은 '매수'를,SK텔레콤과 LG텔레콤 데이콤은 '보유'를 추천한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
당분간 통신주 가운데 결합서비스 수혜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KT와 KTF가 대표적이다.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호전,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도 가세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도 중기적 관점에서 매수가 적절하다고 본다. 결합서비스의 핵심사업자 중 하나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이에 따라 인수합병(M&A)될 가능성도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단말기 보조금 증액에 따른 이동통신의 과열 경쟁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다.
특히 SK텔레콤과 LG텔레콤 등은 그동안 단기적으로 급등한 부담으로 주가 피로가 나타날 가능성도 엿보인다.
그러나 SK텔레콤의 경우 여전히 영업이익률이 25.9%로 업계 최고인데다 ROE(자기자본이익률)도 20.7%에 달하고,배당매력도 높아 장기투자 전망은 밝다. 6개월 투자의견으로 KT와 KTF 하나로텔레콤은 '매수'를,SK텔레콤과 LG텔레콤 데이콤은 '보유'를 추천한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