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6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할 경우 50%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증가한 7천 276억원을 기록했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와 3% 줄어들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공장이전 비용 등에서 지분법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이 경상이익 감소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