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636억원의 지분법 이익을 올려 공장가동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인도공장의 지분법이익도 4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공장에서의 지분법이익은 268억원으로 2.7% 줄었고 터키공장은 34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현대차의 전체 지분법 평가이익은 2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급증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