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JP는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익규모가 4천400억원으로 추정치대비 2.5% 상회했으나 국민 등 선두은행과 밸류에이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 순익 증가율이 현 주가 승수에 반영돼 단기적 촉매는 부족해 보이나 비이자수입무문 성장세나 과거 구조조정 투자지분 처분을 통한 자산가치 상승 등 장기적 잠재 요인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올린 가운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