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 40代 시대 … 민정수석 전해철 등
또 혁신관리수석에 차의환 혁신관리비서관(59)을,정보과학기술보좌관에 김선화 순천향대 공대 학장(50)을 임명했다.
'참여정부' 후반기를 담당할 이번 인사에서는 40대 비서관들이 대거 수석으로 승진 기용돼 수석·보좌관급의 고위 참모 중 40대가 4명으로 늘었다. 또 과기보좌관을 제외하고는 외부 전문가나 정치인의 중용 없이 전원 비서실 내부의 비서관급에서 승진 기용됐다.
한편 공석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에 권태신 재정경제부 제2차관(57)이 내정됐다. 이에 따라 권 차관 후임에는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과 진동수 조달청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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