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전해철 현 민정비서관이 내정되는 등 청와대 비서실이 노무현 대통령의 40대 참모들로 대폭 물갈이 됐습니다.

인사수석에는 김완기 수석이 물러나고 박남춘 현 인사관리 비서관이 내정됐습니다.

또, 시민사회수석도 교체돼 현 황인석 수석이 물러나고 이정호 제도개선비서관이 내정됐습니다.

이밖에 공석 중인 혁신관리수석비서관과 정보과학기술보좌관에는 각각 차의환 혁신관리비서관과 김선화 순천향대 공과대 학장이 각각 기용됐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