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연근해 어업생산량 집계 결과 멸치와 청어, 방어 등 회유성 어종이 많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체 어업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105만1천231톤을 기록했고 어업형태로는 해면어업 24만4천여톤과 양식어업 64만2백여톤, 원양어업과 내수면어업은 각각 16만1천여톤과 5천1백여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한 해면어업에서는 멸치와 청어, 방어가 각각 24%와 182%, 21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